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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광 부자가 대화에 나서지만 또다시 가시 돋친 말들을 주고받으며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이에 장광이 "네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참견하지 말라는 얘기냐"라고 반응하자, 장영은 "나는 아빠가 쓰는 화법이 항상 되게 불편해"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된다. 급기야 장광은 "너에 대해서 포기해야 되는 거냐"라고 말하고, 장영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배아현이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아 '딸 대표'로서 공감 토크를 쏟아낸다. 배아현은 장광 부자의 사연에 대해 "저도 8년 무명 시절을 겪어봐서 장영의 마음을 이해한다"라며 공감의 눈물을 흘린다. 또 부모님의 믿음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장영을 향한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