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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보면서 거울치료" 이효리 모녀의 여행이 끝을 맺는다.
여행 전 이효리는 "20대 이후에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아서"라며 엄마에 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5박 6일이란 시간을 보낸 후 "엄마는 사랑 많고 눈물 많고 귀엽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엄마를 소개하기도 했다. 모녀 여행을 통해 처음보다 더욱 심리적으로도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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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방송을 보면서 내가 거울 치료를 했다", "이효리 모녀에게서 내 모습을 봤다", "보고 싶었던 엄마를 매주 이렇게라도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시청했다. 시즌 2도 보고 싶다" 등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