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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전현무가 일 중독 관련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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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문진표를 본 의사는 "제가 본 분 중에 제일 독특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상담을 하며 의사는 "폭주기관차로 사실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전현무의 일 중독 원인을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그러다 나 치매 오는 거 아니냐. 너무 기억을 못한다"고 토로했고,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사람을 아예 안 믿는다. 성 안에서 강아지만 키우고 사는 것"이라 밝혔다.
상담을 받은 후 전현무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MZ들의 떠오르는 핫플인 서순라길을 간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상데이도 즐긴 전현무는 MZ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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