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갑질 논란으로 이슈가 된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하차 심경을 전한 가운데,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강형욱은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쳐 화면을 게재했는데, 해당 장면은 강형욱의 모습과 함께 '거지들!!'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이 장면은 또 다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
하지만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CCTV 감시, 메신저 감시, 임금 체불, 반려견 레오 방치 의혹 등에 대해 반박했다. 그럼에도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강형욱은 SNS로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한 데 이아 지난 6일에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반려견 교육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훈련사로서 본업을 재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