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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지역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피식대학'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썸네일을 교체하기도 했다. 장원영 편 '피식쇼' 썸네일에서 'PSICK'(피식)이란 문구 중 일부를 장원영 얼굴로 가린 이미지를 사용하여 마치 성적인 의미의 비속어인 'FXXK'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피식대학'은 "기존 썸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연이은 논란의 여파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318만 명에서 293만 명(9일 기준)으로 급격히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