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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완벽한 가족' 김병철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김병철(최진혁 역)의 무한한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 속 그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결연한 눈빛과 표정은 김병철 특유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한다. 엄근진 그 자체이자 묘하게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그의 모습이 극을 어떻게 쥐락펴락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병철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낼 예정이다. 주인공 최진혁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한 그가 가족인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과 함께 호흡하며 어떻게 전개를 이끌어나갈지도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완벽한 가족' 제작진은 "김병철은 범접할 수 없는 연기력과 아우라를 모두 지닌 배우다. 이에 주인공으로서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면서 "극 중 최진혁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들을 벌여나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