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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 2일'이 배우 연정훈, 나인우, 이정규 PD와 특별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여섯 멤버는 목욕탕을 배경으로 다같이 흠뻑 젖은 채 머리만 빼꼼히 내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하나의 레전드 입수 장면이 탄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표정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연정훈과 나인우는 '1박 2일'과 아름다운 이별을 앞두고 더욱 뜻깊은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연정훈, 나인우는 밝은 모습으로 미션과 게임에 임하다가 울컥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되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17년 째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현재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일요 예능 최강자를 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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