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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신고당했다.
이어 "외교부에 신고했으니 대사관으로 민원을 이첩할 것"이라면서 "제니가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며, 부디 자숙의 통해 통렬히 반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라온 민원글에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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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며 솔로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월 가수 지코의 곡 '스팟!'(SPOT!)에 피쳐링으로 참여, '스팟!'의 장기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