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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폭주하는 최종 빌런을 막기 위해 꾼들이 다시 하나로 뭉친다.
그러던 어느 날 관련된 정보를 조사하며 남몰래 뒤에서 강하리를 돕고 있던 장인규(김원해) 검사가 의문의 인물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목숨이 위독해지게 됐다. 지난날 제프리 정에 의해 동료 차아령(정수정)을 잃었던 것처럼 또 한 번 아군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들이 제프리 정에 어떤 응징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여러 장소에 흩어져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수민과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 차제이(장규리)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동태를 살피는가 하면 행사장 무대에 침입해 마이크를 잡고 무언가 외치고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와 대치를 하거나 전투를 하고 있는 듯한 꾼들의 모습도 엿보여 흥미진진함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11회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