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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 오랫동안 행복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또한 '사건수첩'에서는 어려운 시기에도 승승장구하던 남편에게 날아온 카드 고지서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알고 보니 종교 생활을 한다며 따로 돈을 받아 가던 아내는 약 6백만원이 넘는 돈을 연체 중이었다고. 심지어 어머니 요양 비용마저 밀린 지 몇 달째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선사한다.
사연 속의 아내는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묻는 남편에게 되레 화를 내며 가출을 감행한다. 결국 남편은 아내를 찾기 위해 탐정에게 의뢰한다. 적금부터 생활비까지 모두 자신의 통장으로 보내고 있던 아내의 수상한 현금 흐름에 MC들은 의견이 분분해진다. 김원효는 "이게 정말 교회 가는 게 맞냐. 교회가 아닌 교외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또 데프콘도 "아내분이 사이비에 빠졌으면 정말 큰일이다"라며 걱정한다.
한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