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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역대급 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방 방송프로그램 '인기가요'까지 깜짝 등장, 놀라움을 사는 중이다.
이어 어떤 음악을 즐겨듣느냐는 MC 문성현의 질문에 휴 잭맨은 "K팝을 사랑한다. 길을 걸을 땐 신나는 댄스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은 이번 주 '인기가요' 후보인 이영지의 '스몰 걸'(Small girl),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 투어스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차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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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이외에도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KBO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워터밤 페스티벌을 방문하기도 해다. 여기에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 내한 레드카펫은 물론, KBS2 '편스토랑',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행보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라이언 레이놀즈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2013년에는 휴 잭맨이 SBS '스타킹'에 나온 당시를 회상하며, 이들의 한국 사랑에 흐뭇하다는 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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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