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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박재범이 '월클(월드클래스)'라인에 합류했다.
박재범은 손흥민, 정호연과 함께 해당 브랜드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자신의 특유 세레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고 박재범과 정호연은 브이(V)를 그리는 등 세 사람의 장난스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박재범은 '온 에어(ON AIR)' 라는 자신의 노래에 'BTS, 봉준호, 손흥민, 제이팍 레츠고'라는 가사를 적어 '월클라인 밈'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손흥민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월클라인에서) 재범이 형이 빠져야 되죠?"라는 질문에 "그것도 맞긴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계기로 손흥민은 박재범과 SNS 팔로우를 맺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