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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찬원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김경필의 부동산 필승법이 공개된다.
집을 팔아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김샘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한 하하는 "나만 빼고 다 잘 나간다"라며 푸념했고 이찬원은 "'남들 다 오르는데 왜 우리집만 안 오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적극 공감했다.
이에 대해 김경필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데 쉽게 생각하면 쉽다"라고 운을 띄우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내 집을 바라봐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부동산 필승법을 제시했다.
김경필의 명강의를 듣고 부동산에 눈을 뜬 김샘이 "찬원씨 아버지께도 이 정보 전해드릴게요"라고 하자 이찬원은 "제가 멀리 있어서 직접 대화를 못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꼭 좀 전해주십시오"라면서 간곡하게 부탁했다는데.
경제학도 이찬원도 감탄한 '부동산 일타강사' 김경필의 부동산 필승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내 집 마련을 두고 고민하는 '부린이'들을 위한 부동산 특강은 2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만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