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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나인우는 청명한 여름 햇살 아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여름날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나인우의 로맨틱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나인우는 드라마 '철인왕후'와 '달이 뜨는 강'을 시작으로 주연 배우로 우뚝 섰으며, 이후 드라마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와 영화 '동감' 등의 작품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KBS 대표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작품 안팎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내달 첫 국내 단독 팬미팅에 나선 나인우는 팬들이 기대하고 즐거워할 만한 풍성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특급 팬 사랑을 보일 예정이다.
하나다컴퍼니(HANADA COMPANY)가 주최하고 더메르센(THE MERSENNE)이 주관하는 나인우 The 1st 팬미팅 'AUGUST INWOO LOVE'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8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단독으로 오픈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