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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43살 최강 동안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에게 냅다 고백 공격을 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나라는 "드라마도 잘 됐었고, 연애에도 성공해 결혼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 하는 분은 많다. 마음에 들었떤 포인트가 있었으니 그 사람이 보엿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동엽이 남편과 닮은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장나라는 "잘 생긴 당나귀 같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장나라는 "촬영 중간중간 현장을 찍었던 사진들이 있었다. 제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뒤에 남편이 작게 찍혀 있더라. 그 사진을 미끼로 먼저 연락을 시도했다"고 했다. 또 "(남편이) '좋은 누나 형들이랑 촬영해서 좋았다'고 하더라. (저에게) '좋으신 분 같다'고 하길래 냅다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버렸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오는 12일 차기작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