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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회사 생활을 하다 작사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김이나는 그때 제 운명이 바뀐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6~7년간 하며 작사와 병행했다는 김이나. 김형석은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겠다더라. 회사를 그만 두겠다는 말을 하면서 월급보다 저작권료가 많다더라"라고 밝혀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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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는 "근 3~4년 동안은 그나마 선택을 했는데 처음 10년은 한 번도 '난 이건 안 할래'라고 한 적이 없었다. 직장인 마인드로 했다. 직장인이 이번 기획에서 '저 느낌이 안 오는데요?' 할 수 업지 않냐. 내용이 안 나와도 별로면 내 거가 채택이 안 되니까 더 자유로웠던 거 같다. 직장인으로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거 같다"며 "내 감에 따라 맞춰 쓰면 언젠가 감은 떨어진다는 말을 선배들한테 항상 들었는데 이 부지런함으로 나를 계속 훈련을 시켜놔야지 하는 야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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