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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참시' 안방마님 이영자가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도 4촌'의 전원생활을 즐기는 이영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3일은 도시 생활, 4일은 시골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는 이영자의 드림하우스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일명 '유미 하우스' 내부에는 쇼케이스 냉장고 등 이영자 로망이 실현된 부엌과 휴양림을 닮은 도서관, 농산물 시장 같은 텃밭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고정시켰다.
앞마당에 있는 천연 황토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마친 이영자는 식사에 나섰다.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통오징어 채소말이, 오징어 누룽지 달걀국을 완성, 유행을 예감케 한 음식을 탄생시켰다. 힐링 감성 가득한 도서관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이영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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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05회는 이영자가 미자와의 대화 도중 최근 모친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매니저로 오승희 사육사가 등장, 사랑스러운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귀여움이 두 배로 폭발한 '쌍둥이 육아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세대 아이돌 최강자 엔하이픈의 숙소가 최초 공개되는가 하면 특별 게스트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