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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4년 차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연애 프로그램에서 '썸'을 타던 윤하정에게 플러팅을 했다.
이관희는 '솔로지옥3'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윤하정과 깜짝 전화 통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관희는 이날도 어김없이 "카메라 없는 곳에서 데이트하자"라는 플러팅 멘트로 윤하정을 들었다 놨다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호 매니저와 헬스장으로 향한 이관희는 같은 소속사 월드 클래스 멤버들과 성난 운동회식에 나섰다. 이관희는 종합격투기 레전드인 추성훈과 김동현, '피지컬:100 시즌2' 최종 우승자 아모띠와 고난도 체력 훈련을 실시, 앞서 이관희에게 농구 패배 전적을 안긴 전참시 PD까지 대결에 합세해 흥미를 더했다.
추성훈과 아모띠는 각각 백종호 매니저와 전참시 PD로부터 승리, 이관희도 김동현과 1:1 복싱 대결을 펼쳤다. 긴 신장을 활용한 이관희는 현역 운동인 능력을 발휘, 저돌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따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자존심을 회복한 이관희는 운동량만큼이나 엄청난 양의 식사를 이어가며 친한 형님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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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