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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가 롯데이노베이트, 칼리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BC 프로그램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향후 새로운 K팝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약속했다.
칼리버스가 선보일 메타버스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으로 MBC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가수들의 무대를 칼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MBC는 또한 향후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칼리버스 측과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MBC는 새로운 K팝 공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K팝이 더욱 진취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는 "이번 MBC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K-POP 콘텐츠를 활용하여 글로벌 플랫폼인 칼리버스의 매력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C와 롯데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연내 신규 K-POP 공연 플랫폼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