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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PD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에게서 의외의 면모를 발견했다며 놀라워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성공시킨 정종연 PD가 선보인 어드벤처 추리 예능. '수사단의 리더' 이용진을 필두로 '브레인' 존박, '수사단 자존감 지킴이' 이은지 그리고 '만능 에이스' 혜리, '든든한 액션맨' 김도훈과 '보부상' 카리나까지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원 6인의 활약과 케미스트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번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만 담당하는 특별한 수사단이 출격해 활약을 펼쳤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으로 들어가게 된 6인의 미스터리 수사단원이 펼쳐나갈 추리와 미션 해결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제 7의 수사단원이 된 것과 같은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