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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7일 오후 4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대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고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에선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게임 접속을 하면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