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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다.
이에 이정현과 남편은 복덩이의 초음파 사진, 임신 확인서를 예상 밖 장소에 숨긴다. 이후 며느리의 임신 소식은 꿈에도 모르는 시부모님은 평소처럼 며느리와 서아를 위해 손수 끓인 곰탕과 살코기, 시어머니가 고향에서 공수한 귀한 식재료 등을 잔뜩 챙겨 양손 무겁게 등장한다. 한 자리에 모인 3대 가족의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잠시 후 시작된 복덩이 공개 서프라이즈. 이정현과 남편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시부모님이 초음파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순간, 예상 못한 부모님의 반응에 이정현과 남편은 깜짝 놀랐다고.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