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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현무와 김지석의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현무카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목요일 퇴근 푸드'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걸맞게, '맛집 셰프'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현무는 하얀 주방장 옷에 앞치마, 검정 위생 장갑까지 풀 착장한 채 거대한 생선을 권하는 듯한 저돌적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눈-코-입'을 대확장시킨 그의 얼굴 옆에는 "목요일 퇴근 푸드, 함 잡숴 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전현무는 마치 거대 생선과 함께 이 문구를 육성으로 '떼창'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생생한 제철 토크쇼'의 시작을 기대케 했다.
김지석 역시, 전현무와의 개인 아지트 앞에서 '현무카세'라는 문패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마성을 발산했다. 완벽한 '요섹남' 자태를 드러낸 김지석이 전현무와 처음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가 무엇일지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