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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김선호, 고윤정, 후쿠시 소타, 이이담, 최우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타트업'과 '갯마을 차차차'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영화 '귀공자'를 통해 강렬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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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택배기사'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이이담,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멜랑꼴리아',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최우성이 합류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