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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넘사벽' 스케일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3일은 도시 생활, 4일은 시골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는 이영자는 자연소리를 알람 삼아 잠에서 깨어나는데. 그녀는 마당의 봉을 잡고 막간 단독 댄스 공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여유로운 힐링 생활의 기쁨을 한껏 표출한다.
특히 이영자의 부엌에는 대형 빵집에서 볼법한 쇼케이스형 냉장고가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냉장고 안에 있는 넘사벽 스케일의 다양한 식재료들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장 보러 가자"라는 혼잣말로 운을 뗀 이영자는 손수 키우고 있는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가져와 간단하고도 든든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며 한끼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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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또 다른 유행을 예감케 하는 이영자의 특별 레시피도 베일을 벗는다. 이영자는 달걀과 명란젓, 치즈 등을 조합한 음식부터 통오징어를 이용한 군침 도는 요리까지 상상치 못한 아침을 탄생시킨다. 이영자조차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에 푹 빠져들어 폭풍 먹방을 펼쳐 보였다는데. 당사자까지 만족시킨 그녀만의 레시피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