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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앙코르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로 아이브는 2021년 12월 1일 데뷔와 동시에 자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신인상을 휩쓴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본상,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으며, 음반 4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및 최근에는 데뷔 2년여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첫 월드 투어 진행 중이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 LIST)'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현재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 투어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지난해 10월 개최된 월드 투어 첫 시작점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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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