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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 그리고 정호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Apple 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Disclaimer)가 10월 1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제작사인 에스페란토 필름(Esperanto Filmoj)과 어나니머스 콘텐츠(Anonymous Content)가 제작을 맡았다. 총괄 제작으로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비롯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즈, 데이비드 레빈, 스티브 골린 그리고 원작 소설의 저자인 르네 나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 '그래비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와 '맥베스의 비극', '인사이드 르윈'의 브루노 델보넬이 촬영 감독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도널드 사부린과 카를로스 모랄레스 또한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빌리 아일리시와 꾸준히 작업하며 그래미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바비'와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한 피니즈 오코넬이 음악에 참여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오는 10월 11일(금)부터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