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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유럽 출장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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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지윤은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 이탈리아 북부 산레모로 출장을 갔다. 이후 박지윤은 해외 출장 중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않게 들어온 나로써는 해야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 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둥바둥 살아왔고 내가 도움 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하는 어느덧 출장 마지막 날"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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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