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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김종서가 기러기 아빠 18년차라 밝혔다.
이어 김종서는 "제가 (결혼 사실을) 숨기려고 한 게 아니다. 전 이미 결혼한 상태로 데뷔를 했다. 아무도 안궁금하길래 (말을 안했다). 그리고 데뷔 후 너무 유명해진 거다"라 털어놓았다.
이에 김종서와 오랜 친분이 있는 탁재훈은 "저 이야기는 내가 아는데 옛날에 형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형수가 가까이 계신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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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서는 "집에 가스비가 안나온다. 가스 쓸 일이 없다. 전자레인지 하나면 된다. 3분이면 나는 다 끝난다. 요즘은 즉석밥에 미역국도 한 용기 안에 들어가있다"고 기러기 생활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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