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저작권 수입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장성규는 "전체 스튜디오 비용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김윤아는 "일반적으로 한 거에 비해선 2배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5억?"이라 예상했고 김윤아는 "거의 비슷하다"며 놀랐다.
자우림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한 김윤아는 저작권 협회에 무려 290곡을 등록했다. 장성규는 "수익이 N분의 1은 아닐 거 같다"고 말했고 김윤아는 "저작권은 개인으로 나오니까"라고 멤버들과 저작권 수익은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치과의사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없었냐. 방송인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안정적인 게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안정감은 김형규씨가 상당히 얻고 있을 것"이라고 여유롭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