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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일릿(ILLIT)이 'SUPER ILLIT'으로 매력을 드러낸다.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과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이들의 고군분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번 달라지는 콘셉트를 통해 아일릿은 멤버 개개인의 특화된 매력과 팀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예능력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은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덤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은 국내 주요 음악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