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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조갑경이 재산상속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는다.
이에 조갑경은 "재산이 없다"며 단호하게 회피하지만, 계속된 질문에 조갑경은 데프콘에게만 속내를 밝힌다. 하지만 '루머 확성기' 데프콘은 조갑경의 '최애 자식'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윽고 영상 속의 탐정들은 블랙박스 속 수상한 그림자를 포착한다. 구급차로 납치되는 엄마를 바라보던 수상한 그림자의 인물이 안경을 쓰고 있자, 조갑경은 "내가 그 안경이 마음에 안 들었어! 저 안경 진짜 싫어하거든요"라며 분개한다. 이에 데프콘은 "죄송합니다. 제가 꼈네요"라고 밝혀 조갑경을 녹다운시킨다. 조갑경은 "미안해, 못 봤어! 등잔 밑이 어두웠다"며 황급히 수습을 시도해 웃음을 유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