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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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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MC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새롭게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로 갈등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