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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를 제대로 저격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성격이 그대로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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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지창은 "와이프 성격이 '군 검사 도베르만'에 나온 그대로다. 사람들이 나보러 장가 잘 갔다 했는데 그 드라마 이후로는 너 어떻게 사냐 하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앉아있는 오연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4.2%, 수도권 가구 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1%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