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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뉴진스님이 신학과를 다녔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했다.
뉴진스님은 조계종에서 정식 수계 받은 법명. 하지만 뉴진스님의 첫인상은 스님들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뉴진스님은 불교에 대한 관심을 부르며 불교도 힙하게 만들었다. 스님은 "작년에 불교 박람회 하는데 전년보다 4배 더 오셨고 방문객 80%가 2030세대였다"고 밝혔고 뉴진스님도 "불교 박람회에서 오픈런을 한 게 처음이라더라. 입장하는데 2시간씩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뉴진스님은 "솔직히 좀 많다. 내일도 홍콩을 간다. 홍콩 유명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았다. 메인 무대를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스님은 "뉴진스님이 신학대를 나왔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뉴진스님은 "뉴진스님이 아니라 윤성호가 잠깐 갔다가, 한학기만 다니다 연극영화가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이에 스님은 "기독교에서 파견한 분이 아니냐. 첩자로 보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고 말했고 뉴진스님은 "그런 거 전혀 아니다. 20년 전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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