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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리구라' 그리가 군 입대 관련 악플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는 "저는 제가 이제 래퍼라고 생각 안 한다. 랩을 안 한지 꽤 됐으니까"라며 "군대를 가면서 '국힙(국내 힙합)을 잡았다'더라. 가계정으로 좋아요 눌렀다.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또 래퍼들의 군 면제 시도 인식에 대해 그리는 "아프면 면제 받는 게 맞는데 요즘 많이 빼지 않냐. 래퍼 말고도 빼는 사람 많지 않냐. 유독 힙합이 돋보이는 이유가 가사에서는 조금 납자답게 하는데 그런 거 때문에 더 돋보이지 않나 싶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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