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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에 신규 신화 스킨 및 전장을 비롯해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와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 등이 추가되는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가 21일(한국시각) 시작된다.
'오버워치 2'는 지난 10시즌을 기점으로 신화 프리즘을 모아 최신 또는 이전 시즌의 신화 영웅 스킨을 수집하거나, 꾸미기 요소를 추가로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넓힌 바 있다. 시즌 중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신화 꾸미기 아이템으로 특별한 음향 및 시각 효과를 포함하는 신화 무기 스킨도 선보인다. 오는 7월 24일에는 휘두를 때마다 악마의 분노를 뿜어내는 '속박된 악마' 라인하르트 신화 무기 스킨이 공개된다.
이외에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겐지, 리퍼, 소전의 신규 울트라워치 전설 스킨 및 '해상구조대' 루시우 특급 스킨, 오버워치 코인과 크레딧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0단계 건너뛰기, 2000 오버워치 코인, '괴수' 로드호그 및 '괴수' 젠야타 전설 스킨 등을 추가로 획득하기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배틀 패스 묶음 상품도 마련된다.
11시즌에선 신규 밀기 전장 루나사피(Runasapi)가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안데스 산맥의 숨겨진 마을 속 좁은 골목을 따라 TS-1을 호위해야 한다. 루나사피는 11시즌 시작과 함께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케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