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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엄태구가 모든 체면을 내려놓고 제대로 논다.
절망에 빠진 고은하를 위한 서지환의 위로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고은하의 근심과 걱정을 풀어주고자 특별한 놀이법을 제안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서지환은 목마른 사슴 대표의 체면도 내려놓고 온몸으로 고은하를 놀아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지환의 노력에 고은하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놀이를 즐기고 있다. 손 잡는 것도 어색해하던 초반과 달리 미끄럼틀 앞에 바짝 붙어서 놀이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키즈 크리에이터 한선화도 놀란 엄태구의 특별한 놀이법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