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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홍콩 스타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와 투샷을 공개했다.
당시 양조위 섭외는 민 대표 직접 나서서 성사시켰다. 민 대표는 지인을 통해 양조위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확인한 양조위는 분량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양조위는 출연 소감에 대해 "좋은 인연이 닿았고, 한국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 대표가 'See you soon'이라는 글귀를 적은 만큼, 두 사람의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더블 싱글 'How Sweet'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장악은 물론 미국 빌보드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