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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뉴진스의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굳건하다. 'How Sweet'는 멜론, 지니, 벅스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10일~16일)에서 3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Bubble Gum' 역시 멜론 3위, 벅스 4위 등 최상위권을 지키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이처럼 국내외 차트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뉴진스인 만큼, 오는 21일 발매되는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Right Now' 뮤직비디오는 한국(1위)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여러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들었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 현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21일 아침 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을 시작으로 같은 날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