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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현무가 이별 여행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셀프 폭로(?)해 웃픔을 자아낸다.
직후 5MC는 '이별 통보'를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다. 이때 양세찬은 "이별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헤어지려고 가는 게 아니라, 갔다 오고 나니까 '이별 여행이었구나' 싶은 때도 있다. 같이 여행을 갔는데 옛날 느낌이 나지 않고, 서로 다른 일만 하는 듯한…"이라고 덧붙인다. 전현무의 리얼한 상황 설명에 이은지는 "뭔지 알 것 같다"며 공감하고 양세찬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거냐?"라고 물으며 정곡을 찌른다. 전현무는 순간 말을 잇지 못하더니 '아차!' 싶은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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