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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한 이들에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아시아 국가 중 이혼율 1위인 대한민국에서 이혼은 이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시선은 여전히 냉랭한 상태. 이에 '이제 혼자다'는 '이혼'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용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MC 박미선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부터 tvN '둥지탈출', MBN '고딩엄빠' 등 그간 수많은 관찰 예능에서 MC로서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살피고 날카로운 시선과 판단을 내비쳤던 바. 때로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위로, 때로는 단호한 조언을 건네며 '진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출연자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미선은 '이제 혼자다'에서도 인생 2막을 맞이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