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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신성록이 소속사들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현재 FA 상태인 신성록은 이날 스튜디오에 이날 혼자 운전을 하고 왔다고. 신성록은 "계약이 종료되고 회사를 쉽게 결정하지 않고 천천히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성록은 "20년 차 이상 배우이지만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한다"고 소속사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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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는 헬스장에서 마주친 신성록이 먼저 말을 걸었다는 목격담을 밝혔다. 신성록은 "낯 많이 안 가리고 얘기도 잘 한다. 헬스장에서 먼저 말 걸었다는 건 기억이 안 나는데 그런 거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을 끝나고 항상 팬미팅을 한다는 신성록. 박명수는 "매니저 없이 팬미팅도 혼자 간 거냐"고 물었고 신성록은 "그렇다. 제가 지금 FA지만 공연 찾아준 팬들에겐 날씨만 궂지 않으면 인사 드리려고 한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신성록은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성록은 "정말 존경하는 게 모든 체격과 피지컬이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맞는다. 저희는 항상 롤모델이 준상이 형이라 한다. 꾸준히 배우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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