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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첫 주말 국내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기록했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감케 한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1억 5500만 달러의 오프닝 주말 흥행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2024년 북미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예고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총 2억 95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