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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백패커2'에서 백종원이 만드는 어린이 급식은 어떨까.
특히 '초딩'하면 빠질 수 없는 맞춤형 게스트 딘딘이 이날 방송에 함께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기강 잡으러 왔다"라는 경력직 게스트 딘딘의 출격에 백종원은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원년 멤버의 등장에 시즌2 새로운 멤버 이수근과 허경환은 폭풍 견제를 발동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학교 주변에 분식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야심찬 메뉴를 준비한다. 유행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알파세대 맞춤형 음식을 선보인다는 전언. 산골 마을 아이들을 환호하게 만든 필승 조합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설상가상 디저트 천재 '보른팔' 안보현을 좌천 위기에 놓이게 만드는 엄청난 비상사태가 발생한다고. 그동안 에이스로서 듬직한 모습만 보였던 안보현이 역대급 멘붕을 겪게 된 상황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백종원과 극한의 출장 요리단이 무사히 배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계촌초등학교와의 만남은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