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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편한세상' 지석진이 송지효의 어마어마한 재력을 밝혔다.
지석진은 "종국이는 여자친구 없는 거 같지?"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있는 거 같던데. 있지 않을까?"라고 답해 지석진을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있어? 나 처음 듣는 얘기야. 특종이다"라고 관심을 보였고 송지효는 "나 잘 몰라. '있는 거 아닐까?'라고 얘기하는 것"이라 덩달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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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송지효에 대해 "'런닝맨' 할 때도 얘기했지만 지효는 정말 최고의 신붓감이다. 그 이유가 일단 미모, 두 번째 수입도 짱짱하다. 세 번째 잠이 많다. 결혼하면 와이프가 잘 때 더 예뻐 보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의 송지효 칭찬을 계속 됐다. 지석진은 "지효가 현대적으로 생기지 않았냐. 근데 빨래를 삶는 애다"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빨래는 삶아야 한다. 상징 같은 거다. 삶아야 깨끗해지는 거 같다"고 밝혔다.
집에 짐이 많아 빨래를 널 곳이 없다는 송지효의 말에 지석진은 "너네 집 되게 크잖아. 공개는 안 됐는데 집이 되게 크다.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아는데 그 아파트가 큰 평수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