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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헬스 유튜버 겸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김계란이 가짜뉴스에 해명했다.
"인터뷰 가능하시냐"는 제작진에 김계란은 "뭐 어떻게하면 되죠?"라면서도 성실히 인터뷰에 임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김계란은 "머리 쪽은 뇌진탕 증상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하고, 어깨는 골절되어서 길게 재활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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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은 "건강 괜찮냐"는 걱정에 "저 진짜 건강하다. 알지 않냐. 옛날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지 저 감기도 안걸린다. '고증량해서 그런 거다' '운동 험하게 해서 그런 거다'는말이 많은데 저는 운동하다가 다친 적도 아픈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김계란은 "운동은 진짜 해야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며 구독자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저 요즘 운동 수행능력 정말 많이 올라왔는데 확 브레이크가 걸리니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하체 운동은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근데 오늘 병원에서 머리 부상 때문에 힘 들어가는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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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김계란은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로 인해 수술을 할 것 같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당분간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회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계란은 "기존 촬영분은 예정대로 업로드 될 예정인데, 아마 근질근질해서 일 할 것 같긴하다. 어깨 골절=하체 떡상 증명하겠다"고 구독자와 약속했다.
한편, 김계란은 '가짜 사나이', '김계란의 찐서유기', '프로틴스101' 등의 콘텐츠를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쌓고 있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