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도 당했다..."사칭 피해 주의, 팬들에 금전적 요구 절대 NO" [전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6-13 19:29


김현중도 당했다..."사칭 피해 주의, 팬들에 금전적 요구 절대 NO"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케밍 활동이 다수 발견되어 공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
저희 헤네치아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 점 강조한다"라며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다"고 전했다.

팬들은 "아직도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네", "사칭범은 못 잡나", "오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그는 2005년 그룹 SS501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이다 친자 소송까지 진행했고 친자로 확인됐다.

이후 그는 음주운전 적발로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그러던 지난 2022년 5월 김현중은 14살에 처음 만났던 아내와 재회해 결혼에 성공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한명있다.

다음은 김현중 측 입장 전문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케밍 활동이 다수 발견되어 공지드립니다.

저희 헤네치아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 점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위 사실 꼭 유념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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