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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및 유럽 공연 지역을 확정했다.
일본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XG가 아시아 지역을 공개한 데 이어, 북미와 유럽 공연 지역까지 확정하자 현지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XG는 앞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40'에서 13주 연속 차트인하며 아시아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각종 무대에서 활약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 'The first HOWL'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XG는 앞서 개최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XG는 최근 신곡 'WOKE UP' 활동부터 'K-Wave 콘서트 인기가요'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일본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까지 앞두고 있다. 월드투어 중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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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