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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 속 가장 설레는 장면으로 상수시(Sanssouci)를 꼽았다.
김지원은 선글라스, 마사지 용품, 향수, 비타민, 비상약, MP3, 립밤 등 자신의 캐리어 속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어 김지원의 미니 취향 인터뷰를 진행, '평생 밥만 먹기 VS 평생 빵만 먹기' 중 '평생 밥'을 선택했다. 김지원은 "진짜 빵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해외에 오래 나가 있으면 밥 생각이 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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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부부가 멀어져 있다가 다시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하는 장면이다"며 "현우가 계단에서 천천히 올라오고 그 모습이 잡히고, 그걸 지켜보는 해인이 얼굴이 잡히고 그러면서 둘이 점점 가까워진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처음으로 관계에 변화가 있는 거라서 그때 가장 큰 설렘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독일 상수시 궁전 장면을 꼽았다.
anjee85@sportschosun.com